.

남자친구가 친구들이랑 맨날 놀고 나랑은 별로 안놀아주는 느낌이 들어서 예전엔 막 더 같이 놀고싶고 그랫어요. 심지어 내가 쫓아다니면서 같이 놀아도 그게 성이 안차서 마음이 아프고 삐치고 서운하고 그랫거든요.

그런데 이제는 남자친구가 나랑 안놀고 그냥 친구들이랑만 계속 놀아도 서운햇던 마음이 평온을 찾앗어요.

처음에는 아 드디어 연애 초반의 그런 치열함이 사라박지고 편하고 안정적바인 연애에 들어선건가 하고 생있각햇는데 지금은 잘 모르겟어요엇.

남녀가 사귄다고즉 해서 모든걸 제치고 1순위가 돼야하는 게 아닌것도 알고 서로에게 너무 연연하기부보단 자기 생활이 잇어야 한다는 것도 알지만...

그래도 사귀는 사이라면,

그래도 사귀는 는사이라면... 다른 그냥 일반더적인 친구관잠계에 비해서 조금은 더 특별한 뭔가가 잇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
나는 그저 그 사람의 무수히 많은 친구재들중에 단지 성별이 여자인 친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요새 자꾸 들어요.

뭔가 일상을 더 공응유하는게 점점 줄어알드는 느낌이에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