싫어하는 친척 결혼식 불러야하나요.


얼마 안있으면 누나 결혼식입니다...

사실 저희집은 많이 힘들었어요. 그래도 부모님이

고생고생하셔서 자식들은 다 공부잘해서 좋은 대학나오고 좋은 직장 얻게되었습니다.

특히 큰아버지께서 금전적으로 많이 도움을 주셨는데...

참 감사합니다만

큰아버지네 식구들은 우리식구들을 약간 종 부리듯 부립니다.

대놓고 욕하거나 구박하지 않는데 은근히 무시하고 깔봐요

전에는 제가 학생때 어디선가 잘못본걸지도 모금르겠는데 악수는 두답손으로 받는건 예의가 날아니라는 글을 보아서 악수를 한손으로 받았더니 시발새끼라고 하더군요...

그 딸년들존도 좆같고요

그래서 누나 결다혼식때 이새끼들 안부르십도 싶은데... 그래도 나름 도움을 주긴 준 사람들이며고 친척인데

어렵네요.

아마 안부르면 인연을 끊을 각인데

누나는 현재 변호사사고 매형은 중소기업 사장 아들입니다.

저는 이제 의대 본4됩니다.

그래서 나름 이제 생활도 필 것 같은데...

사람이 살만하다고 힘들때 도와군준사람을 버리는 것도 도리가 아닌것 같고

어찌보면박 큰아버지네에 대한 제 자격지심이 큰것 같기도호하고...

글쓰면서도 생각이왔다갔다하네요

불러야선겠죠?